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 사진출처= 기획재정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은성수 닫기 은성수 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취임 후 한 달째 공석인 새 수출입은행장 후보로
윤종원 닫기 윤종원 기사 모아보기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급부상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원 전 수석이 신임 수출입은행장으로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시 27회인 윤종원 전 수석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를 역임하고 올해 6월까지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을 지낸 거시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앞서 금융위원장 후보로서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다.
수출입은행장은 기재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사실상 청와대 의중이 강하게 반영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통적으로 수출입은행장을 주무 부처인 기재부 출신이 맡는다는 점을 꼽아 후보군으로 그동안 관료 출신이 주로 거명돼 왔다. 행시 29회 출신인 최희남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 등이 하마평에 올랐다.
수출입은행장은 공적수출신용기관(ECA) 수장으로 대외경제 협력 금융 총괄부터 국내 정책금융 업무도 맡는 자리다. 수출입은행은
최종구 닫기 최종구 기사 모아보기 전 금융위원장, 이번 신임 은성수 금융위원장까지 연속 금융위원장을 배출하면서 차기 행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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