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오는 10일 웅진코웨이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상반기 기준 현금성 자산 8131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인수를 위해서는 기존사업 정리와 그룹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었다. 때문에 재무부담 가중 등 위험을 안고 무리하게 인수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번 인수전에서 국내 유일한 전략적투자자인 SK네트웍스가 빠진다면 매각 유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른 전략적투자자는 중국 가전업체 하이얼 등 컨소시엄인데 인수 의지가 낮다는 예상이 나온다. 그외 재무적투자자로는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그룹과 베인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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