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웨이브는 “웨이브 출범 후 서비스 개편과 홍보마케팅, 독점 콘텐츠 효과 등으로 일일 유료가입자 순증 수치가 평소대비 최대 4.5배, 피크타임 트래픽도 최대 30%이상 치솟았다”고 2일 밝혔다.
웨이브가 100억원 규모의 제작비를 전액 투자한 ‘녹두전’은 KBS2 방영이 시작된 지난달 30일 시청률 7.1%로 출발하여 10월 1일 화요일에는 8.3%로 시청률이 상승했다.
웨이브는 ‘녹두전’ VOD를 온라인 독점으로 제공 중이다. 지난 1일 데이터 기준 ‘녹두전’은 웨이브에서 제공하는 국내 드라마 총 시청시간의 8.8%를 점유했다.
이어 웨이브는 국내 최초로 ‘세이렌’, ‘매니페스트’, ‘더 퍼스트’ 등 미국 드라마(이하 미드) 시리즈를 단독 공개했다.
세 시리즈는 총 240여개 작품을 제공하고 있는 웨이브 미드 카테고리에서 약 2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미드 시청시간도 종전대비 2배 증가했다.
또한 SK텔레콤의 5G기술을 활용한 프로야구 멀티뷰 서비스, VR콘텐츠도 제공 중이다.
이희주 콘텐츠웨이브 본부장은 “웨이브 첫 오리지널인 녹두전에 대한 반응이 매우 고무적이다”며, “공격적인 콘텐츠 투자로 웨이브 구독권의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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