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수입차 정비 관련 계열사인 한국카앤라이프를 통해 스타트업 '웨이버스' 지분 72.23%를 인수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웨이버스는 신차 구매 시 딜러간 사전경쟁을 통해 최적 가격을 선정해 소비자에게 온라인 견적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자동차 구매 중개 서비스 '카비'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중고차 직거래, 보증·정비 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카앤라이프가 보유한 수입차 정비 채널과 웨이버스의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전략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선두주자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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