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27일까지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인 ‘e-그린세이브예금’ 에 대해 총 모집금액에 따라 6개월 만기의 경우 최고 연 1.7%(이하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구매 특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종 모집금액이 100억 원 미만일 경우, 기본금리인 연 1.3%(연 1.2%, 이하 괄호 안은 월이자지급식), 100억원 이상 ~ 300억원 미만인 경우 연 1.4%(연 1.3%), 300억원 이상 ~ 1000억원 미만일 경우 연 1.6%(연 1.5%), 1000억원 이상일 경우 연 1.7%(연 1.6%)로 금리가 확정된다.
27일 이전에라도 모집금액이 총 판매한도인 2000억 원에 도달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부장은 “공동구매 특판 이벤트는 복잡한 조건 없이 모집금액이 많을수록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22차 공동구매 역시, 단기 여유자금을 타행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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