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엘리든은 지난 6일 자체 의류 브랜드인 ‘엘리든컬렉션’을 선보였다. 엘리든컬렉션은 이런 기조를 벗어나 상품 기획과 디자인, 제작,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롯데백화점이 총괄한 PB제품이다. 롯데백화점은 2020년 봄·여름(S/S) 시즌부터는 해외 유명 브랜드 출신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엘리든컬렉션의 디자인 및 컬렉션을 더욱 강화한다.
김재열 롯데백화점 PB운영팀장은 “다양한 직수입 브랜드를 편집매장으로 선보이던 기존PB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자체 제작한 높은 품질의 상품을 고객에게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2020년부터는 유명 디자이너 협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사이클링 PB상품도 지난 8일부터 선보였다. 롯데백화점은 ‘엘리든 플레이’를 통해서 업사이클링 손지갑 6종을 출시했다. 엘리든 플레이에서 선보였던 의상 중 색감이 화려하고 독특한 의류 6종을 선별해 손지갑으로 변신시킨 것. 엘리든 플레이는 앞으로도 스카프, 액세서리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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