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 과정에서 SK이노베이션 일부 직원들을 대면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에 전기차용 배터리 영업비밀 유출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차원이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LG화학은 지난 4월 미국 구제무역위원회(ITC)와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SK이노베이션을 영업비밀 침해로 제소한 바 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토대로 LG화학의 고소 혐의에 대해 확인하는 과정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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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6월10일 LG화학을 명예훼손으로 서울중앙지법에 제소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ITC·미 연방법원에 LG화학·LG전자를 특허침해로 소송을 걸었다. 이에 LG화학도 추가소송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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