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16일 상반기 은행권의 새희망홀씨 취급실적을 발표했다.
2019년 공급목표은 3조3000억원으로 국내은행은 상반기 1조9597억원을 기록, 목표액의 59.4%를 달성했다.
농협은행은 전년동기대비 93.1% 증가한 1297억원을 기록했다. 수협은행은 180억원, 전북은행은 11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92.3%, 161.5%로 크게 증가했다.
목표달성률 우수은행은 335.2%인 전북은행, 수협은행(94.6%), SC제일은행(85%), 농협은행(84.1%), 씨티은행(66.7%), 경남은행(61%)였다.
상반기 새희망홀씨 평균금리는 7.22%로 전년동기대비 0.5%p 하락했다.
가계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4.48%)가 0.01%p 상승한 것과 비교할 때, 새희망홀씨는 서민층의 이자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신용자, 연소득 3000만원 이하 저소득 차주 대출비중은 92.6%로 대부분 어려운 계층에서 새희망홀씨를 받았다.
상반기 연체율은 2.39%로 전년 말 대비 0.19%p 개선됐다.
새희망홀씨는 2025년 10월 말까지 판매된다.
금감원은 2019년 공급목표 차질없는 달성 등 어려운 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은행의 자율적 노력을 유도할 예정이다. 서민금융 지원활동 평가시 저신용자 지원실적 평가 가중치를 2배로 확대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우수은행 및 은행직원에 대해서는 연말에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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