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관통하며 강한 비바람을 뿌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어업인 지원을 위한 '태풍 ‘링링’ 피해 어업인 긴급 금융지원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피해를 입은 어업인은 기존에 대출받은 어업경영자금 이자납부를 유예하거나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피해규모에 따라 정부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도 건의할 예정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초강력 태풍 링링이 빠르게 북상함에 따라 우리나라 전역에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신속하게 금융지원반을 구성했다”며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규모를 최소화하고, 태풍에 따른 피해를 입을 경우 수협은행을 통해 피해복구 자금을 확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