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이 고객중심경영 실천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제2기 소비자보호 리포터’를 선정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라이나생명은 고객민원센터 직원 중 최소 3년 이상 근무한 최종 7인의 리포터를 선발해 위촉했다. 선발된 리포터들은 6개월 동안 매달 간담회에 참석해 고령소비자 보호,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개선안 등 소비자보호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또 고객센터의 고객 대응을 직접 체험하고 개선하기 위한 미스터리 쇼퍼의 역할도 수행한다.
소비자보호 리포터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하며, 분기마다 활동이 우수한 리포터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 우수한 제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실제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라이나생명은 고객중심경영을 최우선의 경영 가치로 두고 언제나 소비자보호를 위해 힘써왔다”며 “이번 소비자보호 리포터 제도가 소비자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회사의 제도를 개선해 발전된 고객서비스 제공에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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