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프로그램은 사회경험이 부족한 2030세대의 신인 FC들이 고객의 생각과 행동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영업에 대한 두려움과 고객의 거절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초점을 뒀다. 오렌지라이프의 신인 FC 교육과정인 SIMBA(심바) 프로그램에 탑재됐으며, 신인 FC들이 상담능력을 키워 장기간 영업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오렌지라이프는 매달 평균 150여 명의 FC를 위촉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030세대가 60% 이상일 정도로 젊은 FC들이 많은 편이다.
‘보험심리학 이론’은 고려대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가 개발했으며, 인간 본성의 이해와 세일즈 프로세스 단계별 심리 지식을 다룬다.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이현우 교수가 참여한 ‘보험심리학 실전’ 과정은 고객의 심리적 유형에 따라 거절당하지 않는 대화법을 익히고 이를 실제로 적용해 보는 실습으로 구성된다.
오렌지라이프는 위촉 전에 보험심리학 이론과 보험심리학 실전 과정을, 위촉 후에는 회복탄력성 등 관련 교육을 이어서 실시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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