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져스케이프 서큘러(PLEASURESKAPE CIRCULAR)'는 관람객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모티브로 사람의 뇌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올해 열리는 마이애미 아트바젤에 출품될 예정이었으나 호반아트리움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이 작품은 2020년 2월 1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개관한 '호반아트리움'은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복합문화센터로 호반의 태성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미술작품 전시뿐 아니라 지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각종 문화예술교육,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19일부터는 '아트 인 더 북(ART in the BOOK) : 감성을 깨우는 일러스트 판타지 세계'전을 전시하고 있다. 출판사 여원미디어, 한국가드너와 협업해 국내외 그림책 작가 20여명의 원화 등 다양한 작품 300여점을 호반아트리움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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