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롯데칠성 ‘칸타타’가 올해 2분기 액상커피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칸타타는 올해 2분기 액상커피 전체 매출 16% 이상을 차지했다.
28일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조제커피 시장 매출은 3485억원이었다.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제품은 칸타타로 562억원이다.
칸타타의 채널별 판매를 보면 편의점 비중이 압도적이다. 2분기 편의점에서 369억원, 일반식품 68억원이 판매됐다. 이어 할인슈퍼(44억원), 독립슈퍼(43억원), 할인점(37억원), 백화점(7800만원) 등의 순이었다.
매출 2위는 맥심 T.O.P가 차지했다. T.O.P는 올해 2분기 494억원이 판매됐다. 이어 매일유업 바리스타롤스(482억원), CCB 조지아(339억원), 롯데칠성 레츠비(335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5개 제품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골고루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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