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은 올해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지역인재 양성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올 하반기 각각 50여 명, 총 100여 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예정으로 9월 초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필기전형, 1 ․ 2차 면접 등을 거쳐 10월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전북은행은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으로 100년 은행으로의 발돋움을 향한 젊은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섰다.
고졸 취업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광주은행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초급행원을 별도 선발하여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JB금융그룹 산하 두 은행 모두 지역 출신 인재를 70% 이상 할당 선발하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업난 해소와 경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JB금융그룹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 금융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며 "JB금융그룹과 함께 꿈을 키워나갈 열정적인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