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태영닫기김태영기사 모아보기 은행연합회장이 "일자리 창출 펀드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금융권 일자리 바람을 전 산업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태영 회장은 "국내 금융권은 2018년 1만2000여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작년 수준으로 신규 채용을 추진하는 등 일자리 창출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같은 새로운 분야에서도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핀테크 업체와의 협업을 활성화하고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 박람회에서는 금융권 일자리 창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영 회장은 "자신의 열정과 역량을 잘 보여준 인재의 경우 현장면접 참가자 중 30% 이상을 우수면접자로 선발한다"며 "하반기 공채의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열정과 능력을 갖춘 인재가 차별없이 금융권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저축은행중앙회, 은행연합회 등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은 60개 금융회사가 참여했다"며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인재 여러분께 채용상담, 현장면접, 맞춤 정보 등을 제공하는 금융권 일자리 창출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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