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지상욱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은행 DLF 개인 투자자는 65세 이상은 156명으로 318억원을, 하나은행 65세 이상 DLF 개인투자자는 612명으로 1702억원을 판매해 우리은행, 하나은행 개인투자자 금액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45.68%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3일부터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합동검사에 착수한 상태다. 특히 불완전판매 여부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감원장은 지난 22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행사 후 기자와 만나 "금융회사가 수익창출을 위해 소비자 위험을 전가하지는 않았는지 우려된다"며 "설명이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