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롯데푸드가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히 완성할 수 있는 볼 타입 간식 '라퀴진 우유튀김', '라퀴진 찰치즈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라퀴진 우유튀김과 라퀴진 찰치즈볼은 두 입에 베어 먹을 수 있는 작은 볼 형태의 튀김 메뉴다. 대만 야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우유튀김과 패스트푸드 전문점에서 사이드 메뉴 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찰치즈볼을 간편식으로 구현했다.
라퀴진 우유튀김은 바삭한 튀김 안에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크림이 들어있는 대만식 간식이다. 100% 국내산 우유에 전분과 설탕을 넣어 만든 우유크림을 가득 채워 말랑말랑하고 달콤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라퀴진 찰치즈볼은 쫀득쫀득하고 찰진 겉 속에 체다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블렌딩하여 넣은 제품이다. 한 입 베어 물면 고소한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10분 내외만 조리하면 바삭한 식감으로 완성할 수 있다. 식용유를 두르고 프라이팬에 조리하는 전통적인 팬 프라잉 방법으로도 조리가 가능하다.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아이들 간편 간식은 물론 성인들의 맥주 안주로 만들어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라퀴진 우유튀김과 찰지즈볼은 간편하게 간식 및 안주를 즐기는 '스낵킹' 트렌드에 발 맞추어 인기 간식 메뉴를 가정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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