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롯데푸드 이경석 마케팅부문장이 우승한 SAVIORS 팀에게 트로피와 우승 상금을 전달했다. /사진=롯데푸드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롯데푸드가 넥슨과 아프리카TV와 함께 진행한 e스포츠리그 ‘돼지바 카트라이더 BJ 멸망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 리그는 돼지바 디자인을 활용한 카트라이더 카트 바디와 아이템을 활용하여 펼쳐진 이색 e스포츠대회였다.
지난 21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플레이오프와 최종 결승전에는 롯데푸드 이경석 마케팅부문장,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입장권을 구매한 일반인 관객 100여명도 선수들을 응원하며 대회를 관전했다.
결승전 입장권은 예매 시작 4분 만에 모두 매진됐으며, 케이블 채널 SBS-AfreecaTV와 아프리카TV 공식방송국을 통해 생중계됐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SAVIORS팀은 상금 500만원과 우승 트로피를 수상했다. 준우승팀인 S Class는 상금 200만원을, 3위을 한 락스랩터스는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금된 상금이 추가로 지급됐다.
우승팀 SAVIORS의 박인수(20세) 팀장은 “원래도 돼지바를 좋아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해 더 애정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는 대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롯데푸드 이경석 부문장은 “경기에 참여해준 선수들과 관객들께 감사드리고 우승한 SAVIORS 팀께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린다”며 “게임과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에 돼지바가 유쾌한 협업 이벤트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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