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츠북’은 해당 제품의 도면, 부품 번호 및 관련 데이터들이 기재된 책으로 지금까지 장비별 평균 600페이지 분량의 인쇄물로 고객에게 제공하던 것을 모바일 앱에 담아 접근성과 휴대성을 대폭 높였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와 신속한 정보 업데이트, 지속적인 사후관리 세 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고 이번 ‘모바일 파츠북’을 만들었다.
사용자 환경(UI)을 최대한 단순화 시켰고, 통신 연결이 안되는 곳에서도 고객 장비의 부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최태근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글로벌 부품·제품지원 담당 상무는 “고객 입장에서의 편의성과 기능을 꾸준히 개선해가며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향후 온라인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으로도 확장해 딜러와 고객들이 ‘모바일 파츠북’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두산 ‘모바일 파츠북’은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앱마켓을 통해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하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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