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중간 무역갈등에 따른 대내외 경기 둔화세와 주요국 완화정책 기조 전환에 따른 금리 하락세 분위기를 이어받고 있다.
최근 금리 내림세로 지난 2016년 7~8월 사상 최저 수준을 하회한 후 이날 금리가 5~7bp 대 하락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장중 움직임은 수급에서 밀어줄 주체가 부재한 가운데 횡보장세로 이어지고 있다.
오창성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분위기는 사자 일변도로 흐르고 있다"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전체적으로 경기둔화 우려 및 안전자산 선호가 계속되다 보니 수급이 가격부담을 압도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김상훈 KB증권 연구원은 "미국내 장단기 금리 역전이 10-3개월은 됐는데 10-2년은 안되다가 역전돼 R의 공포가 커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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