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첫선을 보이는 하이브리드SUV다.
코나 하이브리드에는 인포테인먼트 '카투홈'이 적용된다. 차량에서 가정의 조명 에어컨 보일러 등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아 K7 등에 먼저 적용된 것으로 현대차에는 최초다.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도 탑재했다. 여기에서 블루투스 2대 이상 동시 연결, 3분할 화면, 음성비서 카카오i 등을 지원한다.
코나 하이브리드 가격은 2270~2611만원이다. 세제혜택과 개소세 3.5% 인하분이 반영된 금액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현대차 코나는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전기차에 이르는 국내 최다 엔진 라인업을 갖춘 소형 SUV로 다양한 고객의 선호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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