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부터 프리미엄 삼페인 행사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8일부터 연중 단 한번 만날 수 있는 최대 와인행사인 ‘뱅 드 신세계’를 연다. 이 행사는 최대 80% 수준의 대규모 할인 판매를 비롯 그간 없었던 특별한 시음 공간을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는 오는 14일까지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21세기 최고의 빈티지로 꼽히는 2005년 그랑크뤼 와인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샤또 오존 500만원, 샤또 파비 100만원, 샤또 라피트 로쉴드 150만원, 샤또 라빌 오브리옹 블랑 70만원 등 그간 국내에서 구하기 쉽지 않았던 희귀 와인들을 행사 기간 중에만 한정 판매한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스파클링 와인과 화이트 와인도 초저가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디자이아(스페인), 레 모레(이탈리아) 등 1만원 이하 스파클링 와인은 물론 과거 찰스왕세자와 다이애나비 웨딩 샴페인으로 알려진 ‘찰스하이직(10만원)’, 닉슨 대통령이 베이징 회담서 ‘평화를 위한 축배’에 사용해 유명세를 탄 ‘슈렘스버그 블랑드블랑(5만9000원)’ 등 프리미엄 스파클링 와인도 큰 폭으로 할인에 나선다.
또 얄리 1만원, 펜폴즈 2만원, 올드소울 샤도네이 3만원 등 1~3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화이트 와인도 30여종 이상 준비됐다.
브랜드별 사은품도 풍성하다. 신세계 L&B에서는 200만원 이상 구매 시 조선호텔 아리아 식사권을 증정하고, 나라셀러에서는 50만원 이상 구매 시 와인 디켄터를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 ‘바캉스·영캐주얼’ 행사 진행
‘바캉스’와 ‘영캐주얼’ 관련 행사도 진행 중이다. 우선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바캉스 클리어런스’를 통해 수영복 등 비치룩을 판매한다. 각 층 본 매장에서 래쉬가드,수영복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빌라봉,아레나,레노마 스포츠,블루독, 갭키즈, 무냐무냐, 아이큐박스 등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대표 상품으로는 빌라봉 여성용 래쉬가드 5만5300원, 빌라봉 블랙모자 5만400원, 아레나 남성용 래쉬가드 세트 8만3000원, 레노마 스포츠 여성용 래쉬가드 6만9000원, 블루독 베이비 올인원 래쉬가드,갭키즈 래쉬가드 세트 2만4500원, 아이큐박스 물안경 1만6000원 등이 있다.
강남점은 7일까지 ‘영캐주얼 서머 클리어런스’를 진행한다. 8층 A관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지컷, 톰보이,베네통,쥬크, 씨씨콜렉트,올리브데올리브,포멜카멜레,라그라치아,마이마스터즈 등의 인기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컷 블라우스 12만9400원, 올리브데올리브 체크 원피스 8만9000원, 쥬크 프린트 쉬폰 롱원피스 17만9000원 등이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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