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방위산업 업체 빅텍이 급등세다. 25일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방산주로 꼽혀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4.712%(140원) 오른 3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오전 5시34분과 5시57분경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발사체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분석 중"이라면서 "현재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텍은 지난 1990년 군용 전원장치 개발을 시작으로 전자전시스템, 정보감시시스템, 고전압전원공급장치 및 공공자전거시스템 등 기술·연구개발을 통해 방산사업 및 민수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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