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인슈어테크 시장을 주도 하기 위해 한화손보, SKT, 현대차, 알토스벤쳐스 등이 합작하여 영업을 준비 중인 캐롯손해보험(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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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약 40여명 규모로 회사설립 준비를 하고 있는 캐롯손해보험은 연말 영업개시를 위한 약 100여명 이상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마케팅, 제휴마케팅, IT,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경영지원 등 6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분야별 채용규모는 별도 정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캐롯손해보험은 로켓펀치, 원티드, 잡코리아, 잡플래닛, 사람인 등 5개 채용전문 사이트를 통해 8월4일까지 지원 접수를 받은 후 서류심사,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통해 8월말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금번 채용 진행을 통해 최소 30명 이상의 인력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인력은 연말까지 공개채용과 상시 채용을 병행하여 충원을 진행 할 예정이다.
캐롯손해보험은 기술중심의 고객경험 혁신을 주도할 인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권 경험이 없어도 스타트업에서의 성공경험을 꿈꾸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경험을 가진 젊은 도전자들이 합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캐롯손해보험은 조직과 문화도 시장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문화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캐롯손해보험은 7월말 본허가 신청 후 금융당국의 실사 및 심사를 거쳐 최종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으면 공식적으로 6개월내 손해보험 영업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인터넷전문회사로 출범을 하여 New Tech를 접목한 신 개념의 보험상품 및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업 고객에게도 기존과 다른 색다른 형태의 보험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주주사인 한화손보, SKT, 현대차, 알토스벤쳐스 등이 각 사의 장점을 제공하여 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목표로 영업준비 중에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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