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출시한 티볼리는 첫 해 6만 3693대, 2016년 8만 5821대 글로벌 판매를 기록하며 전체 SUV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발맞춰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려는 노력을 통해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성까지 갖추며 레저와 일상 모두를 만족시키는 ‘내생애 첫 차(My 1st SUV)’로 확고히 자리잡았다”고설명했다.
2016년 패밀리카로서의 활용성을 높인 티볼리 에어(Air)를 출시한 이후 같은 해 동급 최초로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적용하였으며, 2017년에는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와 개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초의 주문 제작형 SUV 기어 에디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티볼리는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출시 후 경쟁시장 No.1 브랜드이자 소형 SUV를 대표하는 모델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혁신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티볼리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키워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티볼리 고객을 대상으로 한 ‘롱보드 인 더 시티’와 여성 고객들을 위한 ‘뷰티 스타일 클래스’ 등 밀레니얼 세대와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