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큐셀은 지난 16일 ‘2019 서울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Seoul 2019)’에 대한 후원을 약정했다고 17일 전했다.
총회의 주요행사로는 정책·기술·비즈니스 등 주제별 세션과 장관·시장 등 고위급 회의, 글로벌 기업간 비즈니스 회의 등이 예정되어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17년 9월‘2017 멕시코시티 세계재생에너지총회’에서 호주와의 치열한 경합 끝에 2019년 차기 총회를 한국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KIREC Seoul 2019’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특별시, 국제 재생에너지정책 네트워크가 공동주최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서울에너지공사,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금번 행사는 전세계 정부와 기업, 시민, 국제기구 등 다양한 관계자가 모여 에너지 전환 및 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서 국내 재생에너지 기업의 기술과 제품 홍보,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등 우리 기업과 산업의 위상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저탄소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은 주요 국가들의핵심 정책”이라며 “한화큐셀도 이런 국제적 흐름에 맞추어 주요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과 한화큐셀의 산업 내 위상을 제고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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