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롯데제과는 꼬깔콘 구매 인증 이벤트로 엠넷 프로듀스X101의 현장 경연 티켓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제과 관계자에 따르면 총 50장의 티켓이 걸린 1차 이벤트의 참여자가 1만4천여명에 달할 정도였으며 이 기간 꼬깔콘 판매도 7월 11일 포스 기준 8%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프로듀스X101과 일찍부터 손을 잡았다. 프로듀스 시즌 2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을 요하이와 가나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이번 프로듀스X101의 공식 후원사이기도 하다. 이번 제휴는 3년째 스낵 시장 판매 1위를 기록중인 꼬깔콘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롯데제과는 프로듀스X101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꼬깔콘 자체 이벤트를 병행한다. 8월말까지 진행되는 ‘꼬깔콘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등의 개인 SNS에 꼬깔콘 손에 많이 끼우기, 꼬깔콘으로 조형물 만들기 등의 미션을 달성하고 인증샷을 올리면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이벤트 내용은 꼬깔콘 제품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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