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롯데제과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롯데제과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 오후 광주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대회의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제과 신항범 마케팅본부장, 조영택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세계수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롯데제과는 국내 후원 최고등급인 내셔널 스폰서로서 대회 운영에 필요한 제품 등을 지원하는 한편, 광주수영대회 마크와 국내 스폰서 명칭사용 및 경기장 내 광고 등 롯데제과의 브랜드 홍보 권리를 부여 받게 됐다.
이 자리에서 신항범 본부장은 "세계적으로 큰 스포츠 이벤트가 다시 한번 국내에서 개최된다. 국가적 행사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이달 12일 개막, 17일간 진행되며 광주광역시와 전남 여수 일원에서 경영, 다이빙 등 6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 단일종목 세계 3대 메가스포츠 대회로 손꼽힐 정도로 큰 행사다. 수영 동호인들의 축제로 불리는 마스터즈 대회도 8월 5일부터 18일까지 뒤이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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