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지난 5월 말 선보인 초특가 대용량 '국민식빵'이 출시 5주 만에 20만개 팔리며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끄는 것에 주목했다. 출시 1주차에 일 평균 4300개씩 판매되던 국민식빵은 온라인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식빵'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매주 판매량이 5% 증가해 7월 1주에는 일 평균 판매량이 5000개를 넘어섰다. 또 출시 이후 신세계푸드가 E-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빵 30여종 가운데 줄곧 판매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식사대용으로 샌드위치나 토스트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가성비 높은 식빵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합리적 가격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