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KB생명보험(사장 허정수)은 8일 노후자금 활용시점에 따라 '최저실적연금총액 보증'과 '최저연금적립금 보증'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보증의 힘(무)KB변액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증의 힘(무)KB변액연금보험은 펀드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을 누리고, 펀드수익률 감소에 대한 불안은 다양한 보증을 통해 해소한 상품이다.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극복함으로써 급변하는 금융환경에도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수익을 누릴 수 있는 '최저실적연금총액 보증' 옵션은 펀드수익률 변화에도 연금액을 확정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 보험료 납입완료 시점에서 연금수령 전까지의 거치기간, 연금수령기간의 조합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는 연금액을 가입시점에 설계할 수 있다. 아울러 연금보증기간 종료 후에도 펀드수익률에 따라 추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안정성을 확보 할 수 있는 '최저연금적립금 보증'은 계약자적립금과 납입한 보험료 중 큰 금액을 보증하는 옵션이다. 이는 투자한 펀드에 손실이 발생하여도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 만큼의 재원이 확보됨을 의미한다. 단, '최저실적연금총액 보증'을 선택하는 경우 '최저연금적립금 보증'으로 돌아갈 수 없다.
펀드 운영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EMP AI 펀드를 주력으로, 총 21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12회의 펀드변경과 펀드자동 재배분 기능을 고객의 선택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직접투자가 부담스러운 고객의 노후준비에 수익과 안정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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