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은 3일 지방은행장 간담회 후 광주은행에서 설립 추진중인 '포용금융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은행의 서민·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노력을 격려했다.
윤 원장은 광주시, 광주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본부, 광주지역 자영업 단체 등과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현장 청취했다. 실효성 있는 자영업자 지원체계 구축, 관계기관 협업방안 등도 논의했다.
윤석헌 원장은 광주은행의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세미나' 현장을 방문하여 광주은행 관계자, 컨설팅 참여 자영업자를 격려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자영업자의 창업 준비기간은 6개월 미만인 경우가 대다수(74.4%)이고, 5년 내생존율이 30%에 못 미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광주은행과 관계기관이 지역 내 자영업자 지원 이해 협업체계를 구축하는건 매우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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