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되는 제품은 ‘빠다코코낫’, ‘야채크래커’, ‘제크’, ‘롯데샌드’이며 이들 제품의 가격 인상은 2016년 이후 3년만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 업그레이드도 병행했다. ‘빠다코코낫’은 프랑스산 버터를 사용하고 코코넛 함량을 늘리는 등 맛을 개선했으며, ‘야채크래커’는 배합비를 조정하고 바비큐맛 페이스트와 단백질 분해효소 등을 사용하여 맛과 식감을 개선했다. 또 ‘롯데샌드’는 과즙 함량이나 초콜릿 함량을 높이는 등 풍미를 높이고, ‘제크’ 또한 치즈분말을 사용하고 소금을 바꿔 맛을 개선한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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