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도’는 용산구 남영역 뒤편의 낡은 인쇄소 거리에 청년 사업가들이 모여 새롭게 상권을 개발한 곳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재생 공간이다. 특색 있는 가게들과 다양한 먹거리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주류는 지역 상권과 손잡고 다양한 형태의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오는 8월 말까지 약 두 달 간 운영되는 ‘클라우드 스트리트’에서는 길거리 버스킹, 디제잉 공연, 플리 마켓을 포함해 ‘열정도’ 골목 곳곳을 누비며 즐길 수 있는 보물 찾기, 스템프 투어,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개장 첫날인 29일에는 ‘클라우드’의 모델 김태리가 현장을 방문해 인터뷰, 팬 사인회, 기념 사진 촬영 등 ‘클라우드 스트리트’를 찾은 소비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국카스텐’, ‘타이거 디스코’ 등 아티스트 초청 공연도 진행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특색 있는 장소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클라우드 스트리트’를 기획했다”며 “현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클라우드’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도록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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