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 사원으로 유명한 캄보디아의 대표 관광 도시 '시엠 립(Siem Reap)'에 위치한 클라우드 시티는 약 80석 규모의 캐주얼 펍으로, 클라우드 맥주와 함께 다양한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롯데주류는 2018년 2월 캄보디아에 클라우드를 처음 수출한 이후, 현지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지난해 연말까지 총 7만 상자를 수출했다.
올해에도 클라우드 시티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을 비롯해 소비자 판촉 행사, 현지 광고진행 및 SNS 채널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클라우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캄보디아 주류 시장은 약 1조원 규모로, 전체 주류 시장의 약 40% 이상을 맥주가 차지하고 있다.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맥주들이 활발히 진출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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