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세임에도 불구하고 구독자 94만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메이크업, 요리, 여행 콘텐츠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일상과 함께 요리, 산책 등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는 93세의 초고령 유튜버 ‘깐지할머니’,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자신만의 유쾌함으로 불러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77세 ‘지병수 할아버지’ 등은 대표적인 시니어 유투버다.
한화생명이 이처럼 열정과 끼가 충만한 액티브시니어 크리에이터를 찾고 있다.
한화생명은 생명보험업의 기본정신인 가족사랑과 활기찬 삶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영상 및 사진 콘텐츠 ‘내 앵글이 어때서’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의 특징은 부모세대와 자식세대가 함께 만들어 가족간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열정과 끼가 넘치나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시니어 고객의 공모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앵글 키트(일회용 카메라)’ 500대가 제공된다. ‘앵글키트(일회용 카메라)’는 한화생명 FP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영상 및 사진촬영과 응모도 FP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응모된 영상과 사진은 실시간으로 ‘내 앵글이 어때서’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주간 조회수 평가로 매주 5명을 선정하며, 10주간 운영된다.
‘내 앵글이 어때서’ 공모전은 오는 8월 프리뷰전시회도 갖는다. 63빌딩을 배경으로 한 사계절 축제 중 여름축제인 ‘LIFEPLUS 시네마위크 2019’ 행사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전시할 예정이다. 부스내에 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주간 우수작 등을 공개하며 현장 참여 접수도 받는다.
한화생명 CPC전략실 황승준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5060 액티브시니어에게는 잊고 살았던 열정과 끼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2030 자녀세대와 함께 세대간의 차이를 넘어 가족간의 사랑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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