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박건영 애널리스트는 펄어비스의 2분기 매출액을 154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528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고 26일 알렸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검은사막M 글로벌의 분기 평균 일매출을 1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검은사막 PC의 자체 퍼블리싱 전환으로 6월부터는 순매출이 아닌 총매출로 인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은사막의 콘솔 누적판매량이 50만장으로 기록됐다”고 분석하며 매출액을 추정했다
클라우드 게이밍 산업이 커질수록 게임 지적재산권(IP)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펄어비스 게임 IP가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 사업자들과 논의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이어 신규 IP로 개발 중인 MMORPG를 차세대 엔진으로 보면서 향후 게임 개발이 효율적으로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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