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
(사진)이 다음달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경영철학인 '사회적가치(SV)' 설파에 나선다. 올해 제주포럼은 경제부처 장관, 세계적인 석학 등의 강연이 예정된 가운데, 최 회장은 기업인 가운데 유일하게 연단에 선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월17일부터 3박4일간 제주신라호텔에서 ‘제44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경제, 혁신과 성장의 새로운 길 찾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정부 경제부처 수장들과 기업 CEO, 국내외 석학 등 600여명이 모여 한국경제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경제·산업·기업정책의 방향키를 잡고 있는
홍남기닫기홍남기기사 모아보기 경제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한다.
최태원 회장은 '기업의 Breakthrough 전략, SV 창출’을 주제로 기업경영전략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제시한다.
이외에도 올해 다보스포럼 주제인 '세계화 4.0'을 이야기한 리처드 볼드윈 스위스 제네바 국제경제대학원 교수, HR분야의 대가 피터 카펠리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 등도 제주포럼 마이크를 잡는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올해 제주포럼도 경영인들이 향후 경영전략을 구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래비전과 통찰을 제시하는 강연과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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