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애널리스트는 “아티스트 육성 게임이라는 희소성과 BTS의 OST 공개로 사전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BTS월드’가 초반부터 글로벌 다수의 국가에서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넷마블이 첫 번째로 공개한 OST 곡 Dream Glow에 이어 A Brand New Day까지 국내 음원차트 30~40위권에 랭크되는 등 게임 OST로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 중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넷마블이 새로 출시한 ‘킹오브파이터 올스타’와 ‘일곱개의 대죄 : Grand Cross’의 연이은 성공으로 강력한 신작 모멘텀이 부활했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그는 “19일 ‘일곱개의 대죄 : Grand Cross’가 일평균 매출액 15~20억원을 달성하면서 2분기 영업이익 467억원으로 컨센서스(446억원) 대비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넷마블은 지난 7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BTS월드’의 OST 곡을 공개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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