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은행은 지난해 부산, 목포, 광주, 대구와 올해 3월 제주, 4월 춘천에 이은 일곱 번째 지역행사로 이번 울산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 벤처캐피탈, 지역 혁신벤처생태계 유관기관, 지역소재 스타트업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IR 이후 이어진 전문패널 토론에서는 대기업, 벤처캐피탈, 창업지원기관, 벤처기업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울산지역 혁신벤처생태계 활성화’라는 주제로 참석자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산업은행은 지역 스페셜라운드를 지난해 4회에서 올해에는 각 지역별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연간 10회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KDB 넥스트라운드는 2016년 8월 출범해 이번까지 총 261라운드 개최됐다. 944개 벤처기업이 IR을 하고, 이중 168개 기업이 8700억원 이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산업은행은 내달 23~24일 서울 코엑스에서 무역협회, 벤처기업협회, 벤처캐피탈협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 2019 서울(NextRise 2019, Seoul)'을 개최할 계획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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