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금융 빅데이터 개방 시스템 구조도 / 자료= 금융위원회(2019.06.03)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용정보원이 이달 4일 오픈한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2주만에 금융회사, 핀테크기업 등 80여개 기관이 이용신청의 전단계인 회원가입을 했다.
신용정보원은 5000여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집중된 금융권 정보를 비식별 조치해서 금융사·핀테크·스타트업·학계 등이 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reDB'에 이처럼 시장이 관심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신용정보원은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관 대상으로 이달 23일까지 'CreDB'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이용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접수 후에는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심사 등을 거쳐 최대 40개 기관에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용정보원은 약 200만명의 대출, 연체 등이 담긴 '개인신용정보 표본DB(데이터베이스)'를 우선 서비스하고, 하반기 중 ‘보험신용 DB’, ‘기업신용 DB’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2차 이용 신청은 오는 9월께 접수받을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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