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네이버가 온라닌 커머스 판매자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교육, 컨설팅, 자금 지원 등을 설계한 것이다. 참여한 26만 명 가운데 온·오프라인 교육 참여 판매자 18만 명, 컨설팅 판매자는 3만 명, 성장포인트를 받은 판매자는 3만여 명이다.
이외에 검색광고 개선 관련 컨설팅을 받은 판매자의 거래액은 28%, 상세 페이지 컨설팅을 받은 판매자의 거래액은 19% 증가했으며 데이터 분석 컨설팅을 받은 월 거래액 800만원 이상 4000만원 이하의 판매자의 경우 평균 거래액이 64% 늘었다.
한편 D-커머스 프로그램이 도입된 이후 2019년 상반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온라인 창업을 시도한 판매자의 첫거래 발생율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13% 증가한 34%를 기록하는 등 D-커머스 프로그램이 온라인 창업을 첫 시도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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