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적으로 강변 테크노마트 판매동과 사무동의 지하 5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서비스하는 인빌딩 5G 장비를 구축한 뒤 품질 측정을 통해 최대 600Mbps 다운로드 속도를 확인했다.
특히, 기업은 시분할 방식(TDD)의 5G 광중계기는 기존 주파수 분할방식(FDD)의 4G 광중계기와 달리 정확한 시간 동기 기술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삼지전자와 먼저 5G 장비제조사에 협업을 제안, 상용화를 완료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광중계기 상용화로 LG유플러스는 5G 인빌딩 커버리지 구축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고 삼지전자는 5G 장비 수출 등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더ㅏ.
윤오한 LG유플러스 Access담당은 “5G 인빌딩 솔루션 적용으로 안정적인 5G 서비스 품질 확보가 어려운 대형 빌딩 내에서도 고객들은 고품질의 5G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5G 광중계기 개발로 국내 중소 기업과의 상생 활성화 및 다양한 5G 인빌딩 서비스 품질 확보에 보다 다가서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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