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펀드는 VN30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와 선물 등에 투자해 VN30지수 일일 등락률의 1.5배를 추종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베트남 증시가 상승할 때 레버리지 효과를 일으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다.
현재 국내 공모 레버리지 시장(ETF, 해외상품 제외, 제로인 기준) 점유율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NH-아문디자산운용은 국내에 이미 설정된 베트남 펀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베트남 레버리지 펀드를 출시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 관계자는 “신흥 이머징 국가 중에서도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은 시장개방과 규제완화를 통해 투자유치에 주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제조업체의 새로운 생산기지로 높게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농협은행, NH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등에서 즉시 가입이 가능하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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