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펀드는 만기 1년 미만의 단기 회사채 및 기업어음(CP)에 주로 투자해 유동성, 안정성, 수익성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전 클래스에 걸쳐 환매 수수료가 없으며,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다. 또한 우량 회사채, 전자단기사채, CP에 주로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목표로 하는 단기투자 상품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 측은 이 펀드가 단기간에 시중 자금을 끌어모을 수 있었던 비결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꼽는다. 채권투자 만기를 6개월 내외로 관리해 금리 변동에 따른 투자 위험은 줄이면서 머니마켓펀드(MMF)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운용한다.
NH-아문디자산운용 관계자는 “글격화되는 무역분쟁 우려로 위험자산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채권금리도 50년물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 밑으로 크게 하락했다”며 “장기물금리가 매우 낮은 수준까지 하락하였기 때문에 아직도 높은 금리인 초단기 우량회사채 중심의 단기채펀드의 매력이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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