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학생들 16명이 한국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을 현장에 와서 연구하고 싶다는 특별요청에 의한 것으로,
건보공단 관계자는 “방문단이 이번 견학을 통해 한국 건강보험제도의 우수한 점을 잘 파악하여 방문국의 보건‧의료 제도 발전에 활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방문단은 “미국 오바마 전 대통령이 한국의 건강보험제도를 매우 높게 평가했던 것으로 기억하며, 개인의 경제적 상태에 따라 민간보험으로부터 보장을 받는 미국과는 달리 국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폭넓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한국의 건강보험제도는 비용대비 효과성이 높은 것 같다”고 말하는 한편, “특히 건강보험제도의 ICT기술 및 빅데이터 활용 등은 우리가 반드시 배워야 할 점인 것 같다”며 건강보험제도에 폭넓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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