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가 전날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면서 이틀 연속 급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바른손이앤에이는 전일 대비 11.71%(345원) 하락한 2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바른손이앤에이를 주가급등에 따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바른손이앤에이는 전날 전 거래일 대비 7.43% 하락했다.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면 지정일 이후 2 거래일동안 40% 이상 추가 상승하고 투자경고 종목 지정전일 종가보다 높을 경우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투자경고종목 해제 여부 최초 판단일은 오는 17일로 예정됐다.
앞서 바른손이앤에이는 칸 영화제에서 최고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로 주목받으며 지난주 연일 급등세를 보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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