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6월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지난 2018년 6월 이후 1년째 마무리 짓지 못한 2018 임단협에 따른 판매 부진을 만회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르노삼성의 주력 모델인 중형세단 SM6과 중형SUV QM6에 각각 최대 503만원과 453만원의 조건부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같은 혜택은 맞춤형 무이자 할부 상품인 ‘마이웨이’와 중복 적용할 수 있다.
특별조건으로는 4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즉 123만원 상당의 7년·14만km 보증연장을 제공 받거나, 터치식 센터페시아 스크린 등을 포함한 S-Link 패키지, 120만원 용품구입비, 현금할인 80만원 등이다.
여기에 SM6 프라임 트림은 150만원을, QM6 조기 출고 고객에게는 100만원 추가 유류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 모델은 각 50만원씩이다.
이밖에도 기존 개인 고객들을 위한 '재구매 더블할인' 혜택 최대 200만원, 교원·공무원 추가 할인 30만원 등이다.
공무원 할인 및 재구매 더블할인 혜택은 QM3와 클리오 구매자들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QM3와 클리오는 현금 구매 시 70만원의 유류비 할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용 태블릿 내비게이션인 ‘T2C’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QM3 LE 트림은 인조가죽 시트커버 혹은 천연가죽 시트커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SM3 Z.E.는 200만원의 특별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현금 구매 시에는 150만원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는 약 30만원 상당의 측면 창문 옵션 무상 제공과 함께 12개월 할부 구매 시 1.9%의 저금리가 적용된다. 일부 트위지 차량의 경우 150만원의 추가 혜택도 가능하다.
한편 르노삼성은 QM3 한정판 모델인 '레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200대 한정 제작되는 QM3 레드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간편결재 서비스인 페이코의 포인트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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