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넥슨이 내놓았던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1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31일 알렸다.
글로벌 정식 출시 후 태국과 미국, 브라질, 러시아 지역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해외에서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국내 포함 전체 누적 다운로드 수 1200만 건을 넘어섰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지난 15일 한국과 중국,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 iOS, 안드로이드OS 버전으로 출시됐다.
특히 글로벌 출시 직후 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양대 마켓 전체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고 구글스토어에서 평점 4.5점을 기록했다.
해외 유저들이 야생에서 생존하는 게임 배경과 스토리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게임 그래픽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넥슨은 추후 ‘워프러시 시즌3’, ‘무법섬, 전투 개편’, ‘화산섬’ 등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오는 6월 9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등급 초기화권’과 ‘갈빛 페나코두스 탈’, ‘정장 외형장비’ 등을 지급한다.
‘야생의 땅: 듀랑고’의 글로벌 서비스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듀랑고 아카이브’ 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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