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조사 개시 결정을 환영한다”라며 소송 제기 한 달여만에 시작된 조사를 반겼다.
LG화학과 LG화학 미시간 법인은 4월 29일(현지시간) 미국 ITC에 특정 리튬이온 배터리, 배터리셀, 배터리모듈, 배터리팩, 배터리 부품 등 이를 만들기 위한 제조공정이 영업비밀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LG화학은 ITC측에 ‘제한적 수입배제 명령’과 ‘영업비밀 침해 중비 명령’을 요청한 바 있다.
신학철닫기신학철기사 모아보기 LG화학 부회장은 2차 전지 사업은 30년 가까운 시간 투자와 집념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이번 소송은 경쟁사에 부당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해 핵심기술과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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