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희망바자회'는 200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KB손해보험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기부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자선바자회다.
‘KB희망바자회’를 위해 모은 모든 물품들은 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이 좋은 일에 사용해 달라며 흔쾌히 기부한 것으로, 매년 KB손해보험의 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의 관심이 꾸준히 늘어 현재까지 총 75만여 점의 물품이 기부되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 수량인 11만 2000여 점의 기부물품이 모아져 나눔의 열기를 더했다. 여기에 KB금융그룹 대표 모델인 김연아 씨를 비롯해 배우 조인성 씨와 신민아 씨 등 연예계 스타들도 기꺼이 기부에 동참해 본인의 애장품인 팔찌, 선글라스, 자켓 등을 내놓았다.
양종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KB손해보험 구성원들의 열띤 참여 덕에 바자회장이 역대 최다 기부 물품들로 채워져 큰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함께 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열린 'KB희망바자회'를 끝으로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간의 KB손해보험의 전사적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기간 동안 전국 180여 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KB스타드림봉사단이 일제히 자원봉사활동에 나서 전국 방방곡곡에 희망을 전하는 한편, 농촌봉사활동, 미혼모 가정 지원 기부금 전달 등 따뜻한 나눔 사업들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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